저는 스노우 레오파드 시절부터 맥을 써왔습니다. 그 시절에는 시스템 시작과 종료가 정말 빨랐는데요. 미션 컨트롤 및 클라우드 기능이 추가되면서 Mac OS의 시작 종료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물론 사용하고 있는 SSD의 성능 하락도 고려해야겠지만요.. 무엇보다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시스템 종료 지연 문제는 여전히 10.8.3까지 업데이트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.
인터넷 검색을 해보니, com.apple.coreservices.appleevents 서비스 문제로 보이고, 해결 방법도 널리 알려졌네요.
일단 터미널을 열고 아래의 긴 명령어를 순서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입력하시면 됩니다.
sudo launchctl unload /System/Library/LaunchDaemons/com.apple.coreservices.appleevents.plist
sudo defaults write /System/Library/LaunchDaemons/com.apple.coreservices.appleevents ExitTimeOut -int 2
sudo launchctl load /System/Library/LaunchDaemons/com.apple.coreservices.appleevents.plist
해당 프로세스의 종료 대기 시간이 기본 20초인데, 이를 2초로 변경해 주는 명령어입니다.
맥쓰사 callme8kr님의 테스트에 의하면 1초로 하면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.
See also.
Easy Mac
